[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8월 25일까지 제13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의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직장생활을 마무리한 은퇴(예정)자가 제2의 인생을 나눔의 행복으로 채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8월29일부터 9월1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45세 이상 65세 이하 은퇴(예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자원봉사 입문과 은퇴의 새로운 이해, 팀워크 활동 등과 자신의 적성과 여가에 맞는 자원봉사를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됐다.
특히 은퇴이후 자원봉사 활동으로 유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선배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경험과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은퇴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면서 자원봉사 활동은 은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며 기획취지를 설명했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 (02-3425-5683)를 이용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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