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홍제3동 일대에 2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노후 주택을 개보수 하고 주민 이용시설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문화마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홍제3동이 서울시 주거환경관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대상지는 총 3600㎡ 규모로 건물 125개동 1300여가구의 주거 환경이 크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정비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020년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다.
안경선 주거환경개선팀장은 “앞으로 전체적인 관리는 주민들이 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 등 주민 주도의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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