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역 국회의원이 영화제 레드카펫을 당당히 밟고 워킹포즈까지 선보여 화제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 레드카펫 소식이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54세 경기 고양병)이 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뜻을 안다’는 연령에도 불구하고 20대 젊은 톱스타들의 반열에 끼어 레드카펫에서 남다른 미모를 선보였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한 여름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린 13일 오후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개막식이 이날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배우 장나라와 정경호가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 이날 개막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뜬금없이 레드카펫을 밟고 나타났다. 이날 모인 영화제 개막식 관람객들은 유은혜 의원의 나이를 잊은 미모에 일제히 환호성을 질러댔다.
유은혜 의원은 이날 왜 레드카펫에 등장했을까? 행여 유은혜 의원은 “나도 한때는 수지 못지 않았다!”라는 자신감이었을까? 아니면 최근 등장한 성형 미모 톱스타들에게 경종을 울리려는 것이었을까? 이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최측 관계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유은혜 의원 미모는 자타가 공인하지만, 미모 과시 때문에 유은혜 의원이 레드카펫을 밟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유은혜 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의 자격으로 도종환 교육부 장관과 함께 문화 행사 차원으로 참가하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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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레기 인 만배형님 처럼
기회안줘서 억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