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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금년내로 교육담당관, 여권과 신설
[강서구] 금년내로 교육담당관, 여권과 신설
  • 정기안 기자
  • 승인 2006.10.1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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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김포국제공항이 위채히 해외여행객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여권과 신설에 대해만 필요성등의 민원이 많이 제게되어 지난 17일 개최된 구 행정조직 개편 심의결과 ‘여권과’와 ‘교육담당관’신설이 확정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1과 2팀으로 구성될 여권과는 강서구 및 경기 인근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포구와 영등포구 여권발급민원의 분산 효과도 가져와 최근 여권발급 업무처리 지연 등 주민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여권과의 신설로 강서구를 포함 김포시, 부천시, 고양시 등 2천5백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교육담당관 신설은 김도현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8월 자치행정과 내에 평생교육지원팀이 신설되면서 교육담당관의 설치와 관련 그 구성에 대한 윤곽이 이미 잡혀 있었다.
 
구는 교육담당관 신설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교육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학교지원책을 찾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담당관은 교육기획팀, 여성청소년교육팀, 평생교육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며 주요업무는 인터넷 과외, 영어마을, 교육기관 지원, 여성교양대학, 청소년공부방, 인조잔디구장 확충사업, 국립국어원 관련 사업, 평생학습공동체 조성 등이다.
 
교육담당관의 조직 구성은 자치행정과 평생교육지원팀을 그대로 흡수하고, 총무과 대외협력팀 및 사회복지과와 가정복지과 해당업무를 이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구는 조례규칙 심의, 행정기구설치 조례 공포, 기타 법률 개정 등의  추진절차를 거쳐 여권과는 빠르면 12월중으로, 교육담당관은 내년 1월 1일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여권과 및 교육담당관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번 조직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구 조직은 5국 2담당관 24과 체제로 바뀌고 구 정원은 15명이 늘어난 1338명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총무과로 하면 된다.(☎ 2600-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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