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용산구, 디자인부터 영상기획까지... ‘진로체험’ 풍성
용산구, 디자인부터 영상기획까지... ‘진로체험’ 풍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17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로진학상담과 대학교 학과체험은 물론 디자인 프로젝트부터 영상기획자 양성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남영동에 위치한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에서 진행되는 주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솔깃한X프로젝트 ▲우리의 꿈을 만드는 ‘온 에어(ON AIR)’ ▲위(WE)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아트 미(美)래야 등이다.

‘솔깃한X프로젝트’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직업의 세계를 깊숙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동화작가X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8월17일부터 9월9일까지 ‘작가X포토그래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17일과 8월9일까지 각각 수강생을 모집한다.

솔깃한 X프로젝트 '동화작가' 프로그램

‘온 에어’는 영상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며 영상 기획 및 촬영 기법을 이해한 뒤 ‘나의 꿈’이란 주제로 3분짜리 영상을 만들어 본다.

장비로 DSLR 카메라와 아이패드 등을 활용한다. 서울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디자인 프로젝트’는 8월17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목, 토요일에 진행된다. 인간중심 디자인과 적정기술 등을 학습하고 팀별로 작업 후 결과물을 도출한다. 별도 전시 및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트 미래야’는 미래야와 숙명여대(회화과)가 함께하는 미술 분야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다. 채색화, 수묵담채화, 유화, 아크릴화, 드로잉 등 5개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 외도 미래야는 진로진학상담, 대학교 학과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미래야 홈페이지(miraey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계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모의 유엔(UN) 총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각 국 대표로서 ‘인도적인 간섭의 필요성 평가, ‘국제간 오염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 찾기’ 등 두 주제를 영어로 토론하게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