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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도봉구, 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17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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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유소년야구단(감독 김종진)이 2017 경기도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5월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에 이은 전국대회 우승으로 유소년야구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과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경기도 연천 고대산 구장에서 펼쳐졌다.

전국에서 선발된 64개 팀 1000 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도와 야구용품업체 스톰이 후원했다.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도봉구유소년야구선수단

총 3개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꿈나무리그(초4~초5) 우승은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 준우승은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이 차지했다.

유소년리그(초6~중1) 우승은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준우승은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 새싹리그(초3이하)에서는 우승은 경기 수원KT위즈유소년야구단(이효곤 감독), 준우승은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황태우 감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꿈나무리그 김상원(도봉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박만준(아산시유소년야구단), 새싹리그 오상열(수원KT위즈유소년야구단)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감독상은 꿈나무리그 김종진(도봉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황민호(아산시유소년야구단), 새싹리그 이효곤(수원KT위즈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수상했다.

특히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지난번 패배를 안겼던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과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8대5로 누르고 우승하면서 학부모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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