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심판에게 욕설을 한 웨슬리(인천)가 2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웨슬리는 지난 12일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수원-인천 경기에서 후반 14분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자 주심에게 욕설로 항의했다.
이로써 웨슬리는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한 1경기 출전정지까지 포함해 총 3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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