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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복지성북-건강도시 성북 건설 서찬교 성북구청장
더불어 사는 복지성북-건강도시 성북 건설 서찬교 성북구청장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6.10.1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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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찬교 성북구청장     ©박성현 기자

Ⅰ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젊고 건강한 성북 지향

◆ 민선4기 성북은 ‘젊고 건강한 성북’,‘꿈과 미래의 희망의 도시’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지난 민선3기에 다져온 개발과 건설의 대장정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중단없이 실행하여 앞으로 4년 동안 모든 주민들의 ‘삶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Ⅱ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지역개발

◆ 최우선적으로 우리 성북구를 강남ㆍ북 불균형 발전을 시정하기 위한 핵심적인 지역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며, 현재 심화되고 있는 강남ㆍ북 불균형 발전은 심각한 국가적인 문제로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도시재정비 촉진특별법 등을 제정하고 대상 지역을 선정하는 등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노력을 연계하여, 현재 사업중인 길음ㆍ정릉 뉴타운 개발과 지난해 확정된 50여만평의 장위동 일대 뉴타운 지역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정릉 지역은 새로운 법 시행에 따라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도록 하여 경전철과 연계한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구 자체적으로 독자개발하고 21C형 중심 도시로 개발 중인 미아사거리 일대의『길음ㆍ월곡 균형발전 촉진지구』와 길음역, 월곡동 일대는 상업 ․업무․ 유통시설이 조화로운 거점도시로 개발하면서, 40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을 유치하여 이 지역 일대를 서울 동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Ⅲ 교통난 해소를 위한 획기적 대책 마련-분당선 연장 등

◆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 교통문제는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하면서 우리 성북구 차원에서도 나름대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나갈 것이다.

○ 무엇보다도, 이미 확정된 총 연장 10.7KM의 “우이 ~ 정릉”간 地下경전철 사업을 조속히 착공토록 하여 2011년에는 완공하고,   

○ 특히, 장위동 지역 일대의 뉴타운 개발과 길음월곡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로 발생되는 교통수요는 선릉에서 왕십리간 지하철 분당선2차 노선을 성북구를 거쳐 노원까지 약 12km 연장하여, 장위동, 월곡동, 종암동 지역 등 동북권을 강남과 분당으로 직접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서울시장에게 분당선 연장을 직접 건의하였다.

 이의 공동대처를 위해 관련 5개구(성북, 성동, 동대문, 강북, 노원구)가 참여하는 ‘동북권 광역지하철추진단’ 구성도 제안 하였다.
 
Ⅳ 교육문화도시 성북 추구

◆ 전국 최고의『으뜸 교육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길음 정릉 뉴타운에  자립형 사립고 유치와 서울 사대부설 중ㆍ고등학교 이전 문제를 백지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내 6개 종합대학과 대일외고의 우수한 어학시설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원어민 영어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학교 내 정보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의 주요 시설을 두루 갖춘 학교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여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를 덜어 드려 강남에 부럽지 않은 자녀들의 교육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Ⅴ 아름다운 녹색도시 늘푸른 성북 조성

◆ 우리성북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늘 푸른 녹색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북한산에서 흘러내려오는 깨끗한 물줄기를 성북천과 정릉천에서 볼수 있도록『성북천 복원화 사업』을 구간별로 지역특성을 살려서 3색『테마공원』으로 만들고,『정릉천 복원화 사업』도 2008년까지 주거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복원 할 것이다.
 
Ⅵ 더불어 사는 복지성북-건강도시 성북 프로젝트사업 추진

◆ 우리구민 모두가 웰빙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문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웰빙공간으로 정릉동에『종합운동장』을 건립하고, 삼선동과 성북동 사이에 왕래가 가능한 『서울 성곽 산책로』를 만들며, WHO 태평양 지역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한 바 있는 「구민건강 프로젝트 사업」을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한방 진료실』을  개설 운영 하고,『권역별로 소규모 노인 복지관』도 건립하겠으며, 길음 뉴타운 내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공연장, 정보도서관, 강의실을 두루 갖춘『성북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고, 『성북 음악 페스티벌』도 개최하여 화합과 열정의 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Ⅶ 서울 중심구 리딩시티로 우뚝

◆ 우리에게는 우리성북의 미래의 청사진이며 나아갈 좌표인『2010성북 Vision』이 있고, 성북비전에는「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우리들의 포부와 함께 2010년을 향한 구민 여러분의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4년동안 빠짐없이 추진하여 미래의 일류도시 성북 건설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완성하도록 할 것이다.
 
 민선4기 성북구는 분명 강남 못지않은 살기좋은 도시가 될 것이며 강남․북 균형발전의 핵심개발지역으로서 그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며, 그리하여 서울에서 가장 앞서가는 리딩시티(Leading City)로 우뚝 세워, 주민들이 성북구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Ⅷ 종교단체와 관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즐거움, 교(敎)-동(洞)협의회 운영
 
◆ 성북구 지역의 종교단체와 관이 하나가 되어 이웃사랑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그들은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중심에 서겠다고 자청하고 나선 것이다. 성북구 전동에 구성된 ‘교-동협의회’가 그들이다.
 
추진하는 사업들은 ♡ 의료비,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한 저소득층과 자매결연하기, ♡ 백미지원하기, ♡ 독거노인 도시락배달하기, ♡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청소년 장학금지급하기, ♡ 도배 및 집수리지원하기 등이다.
 
한편 교-동협의회 구성 아이디어를 제공한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이 이번 『교․동협의회』 구성운영으로 종교단체의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지원해오던 것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실제로 지원받아야 할 대상자가 누락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또한 지역사회안정망 구축은 물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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