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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1개로’... ‘아나바다 벼룩시장’ 개최
은평구,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1개로’... ‘아나바다 벼룩시장’ 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2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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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벼룩장터를 개최한다.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장터인 만큼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개로 우유팩 20개(50ml) 이상은 롤휴지 1개로 교환해 준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방법은 장터 내 설치돼 있는 부스를 자율 선택 후 교환 및 판매, 가격은 자율 결정하며 우천시는 휴장한다.

올해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증을 통한 중고물품의 교환·판매를 통해 자원 절약과 ‘아나바다’ 운동 실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장터에서는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 폐비닐류 등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 및 폐휴대폰,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구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잘 모아두었다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오셔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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