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비보이 세계 챔피언 익스트림크루가 전북 부안에서 공연을 펼친다.
부안군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예술회관에서 '뚱뚱한 열혈 비보이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익스트림크루의 공연 '쇼(SHOW)'가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익스트림크루는 비보이들의 세계대회인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0개국 비보이 대표팀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우수 공연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익스트림크루의 'SHOW'는 대사 없이 진행되는 너버벌 댄스컬 공연으로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보잉, 팝핀, 하우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다.
역동감 넘치는 신체의 움직임과 강렬한 비트의 조화로 꾸며지는 환상적인 무대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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