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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북멘토 기증 서적 500권 전달…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티브로드, 북멘토 기증 서적 500권 전달…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20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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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20일 종로구 대학로 소재 (사)흥사단과 청소년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티브로드는 청소년수련관을 수탁하고 있는 흥사단에 청소년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기부하고 지역채널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티브로드는 이날 방송 코너 중에 하나인 ‘책 읽는 서울 북멘토’에 기부된 도서 500권을 흥사단에 전달했다.

티브로드가 흥사단과 청소년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티브로드는 청소년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과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티브로드는 북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기증받은 도서 50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책 읽는 서울 북멘토’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티브로드 서울방송권역인 강서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을 돌며 주요 인사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 멘토가 된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시청자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고 도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로 이들이 추천한 도서는 책이 필요한 지역 도서관이나 청소년 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등 북멘토 100여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도서에 친필로 남기기도 했다.

흥사단 김다호 서울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현장학습 등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티브로드 지역채널과 상호 협력하는 교육 사업을 기획하겠다“ 고 전했다.

티브로드서울사업부 이종묵 사업부장은 “사회지도층의 친필 메시지가 들어가 있는 도서 500권이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에게 멘토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교육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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