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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US오픈 챔피언’ 박성현, 2주연속 우승 도전 ‘순항’
[LPGA] ‘US오픈 챔피언’ 박성현, 2주연속 우승 도전 ‘순항’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7.2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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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제리나 필러(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은 페이윤 첸(대만)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사진 = LPGA 공식 홈페이지

이날 박성현의 티샷은 불안정했다. 14차례 티샷 중 10번이 페어웨이를 놓쳤다. 하지만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이를 만회하며 단 한 차례의 보기를 기록하지 않았다.

한편, 김인경(29·한화)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공동 4위로 출발했으며, 최운정(27·볼빅)은 4언더파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도 이 대회 챔피언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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