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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년만 갈치 대풍' 제주·서귀포수협 특판행사!!
제주시, '20년만 갈치 대풍' 제주·서귀포수협 특판행사!!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7.2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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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20년만에 갈치 대풍을 맞고 있는 제주에서 수협들이 갈치 특판행사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갈치 어획량 증가에 따라 제주시수협과 서귀포시수협에서 시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특판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특판용 갈치는 어획하자 마자 선상에서 바로 냉동한 갈치로, 10㎏ 1박스 단위로 두 수협 위판장에서 판매한다. 택배주문도 가능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구입할 수 있다.

제주시수협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토요일인 22일과 일요일인 23일에는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한다. 제주시 서부두명품횟집거리 앞에서  현장판매도 할 계획이다.

서귀포수협은 20일부터 이미 판매를 시작해 내달 15일까지 계속 판매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근해에 갈치어장이 형성돼 20년만에 대풍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성산포수협 위판장에 경매를 위해 쌓여 있는 갈치 상자들이다. (사진= 제주도청 제공)

가격은 제주시수협은 10㎏ 한 상자에 19마리는 28만원, 25마리는 21만5000원, 33마리는 13만9000원이다. 서귀포수협은 16∼19마리 28만원, 20∼25마리 21만원, 30∼33마리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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