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태환(28·인천시청)이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로 4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100m까지 선두를 지켰지만 이후 속도가 떨어지며 2010년에 세운 본인 최고 기록보다 약 3초 늦게 터치 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의 라이벌인 중국의 쑨양이 3분41초38로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태환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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