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동열(54)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자 WBC 대표팀 투수코치가 국가대표팀 초대 전임 감독에 선임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파견하는 국가대표팀에 전임감독제를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이끌 전임감독으로 선동열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동열 전임감독은 올해 11월 아시아 3개국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내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프리미어 12,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는다.
현역 시절 국보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동열 전임감독은 삼성과 KIA의 사령탑을 지냈고, 대표팀에서도 투수 코치를 맡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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