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인력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장년층 대상으로 장애인시설지원단 총 362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만 50~68세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시설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다음달 14일까지 해당 시설에 배치된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21곳에 2명씩, 장애인단기거주시설 40곳에 3명씩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적응훈련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월 57시간 이내다. 월 80만원(4대 보험 포함)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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