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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 민선6기 1만8073개 일자리 창출... 4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김영배 성북구청장, 민선6기 1만8073개 일자리 창출... 4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2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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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민선6기 3년간 총 1만8073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초 목표치 보다 4000여개나 초과한 것으로 구는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도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도 이뤘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앞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지역 일자리 24,000개 창출’을 선언한 바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후 김 구청장은 2014~2016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 일자리 1만 8073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당초 목표치 1만3824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단체장의 의지와 목표달성 비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올해 수상으로 성북구가 4년 연속 일자리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담당직원들이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이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다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인 시대인 만큼 중앙정부 그리고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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