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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LUE ‘BLUELOVE’쟈켓사진 불법유출
CNBLUE ‘BLUELOVE’쟈켓사진 불법유출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5.1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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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10일 선 공개한 정용화 자작곡 ‘사랑 빛’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12일 타이틀 ‘LOVE’의 티저가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이어 16일 쟈켓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가요계에 블루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집 Bluetory에서 모델을 연상케 한 블랙수트와 흰티와 청바지를 보여준 반면 이번에 공개된 쟈켓사진은 달라진 헤어와 깨끗한 흰색 수트에 각 멤버 별로 블루 색의 포인트를 주어 CNBLUE만의 멋스러움을 나타냈으며 파스텔 톤의 수트로 사랑스러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번 촬영은 한 놀이동산에서 진행되었으며 CNBLUE는 이날 실제로 놀이기구를 타면서 촬영을 하여 어느 때보다 즐겁게 촬영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CNBLUE가 음반 쟈켓사진 유출로 두 번이나 컨셉트를 바꿔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CNBLUE 소속사 FNC는 “음반 마무리 작업 중 쟈켓사진이 한 차례 유출돼 컨셉트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 쟈켓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쟈켓 사진이 처음 유출된 건 지난달 중순. 당시 유출된 사진을 접한 팬들은 패션잡지에 수록된 화보사진으로 여겼지만, 사실은 두 번째 음반의 컨셉트 사진이었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유출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다시 헤어와 의상컨셉을 바꿔 재촬영 했다.

소속사 FNC측은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작업 중이였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보고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으며 너무 당황했다.”고 밝혔으며 아이피 추적결과 해외에서 해킹한 것으로 파악 되었다.

하지만 FNC측은당시 불미스러운 일에 당황했지만, 조용히 사건을 마무리하고 싶어 촬영을 결정했다 밝혔다.

CNBLUE는 오는 19일 발매되는 두번째 앨범 ‘BLUELOVE’를 통해 성숙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20일을 첫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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