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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 가족에 모욕 악성 댓글 혐의...누리꾼 4명 입건
개그맨 이휘재 가족에 모욕 악성 댓글 혐의...누리꾼 4명 입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8.01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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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개그맨 이휘재(45)씨의 아버지를 비방하는 댓글을 인터넷 포털에 올린 누리꾼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인터넷에 이씨의 가족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20대, 30대 남성 4명을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치매에 걸린 이씨의 아버지가 방송에 출연한 이씨와 쌍둥이 아들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입건된 4명은 이 방송을 두고 이씨의 가족을 모욕하는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마포경찰서에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1명을 추가로 조사 의뢰한 상태로 모두 5건이 입건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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