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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SK 꺾고 3연승 질주..밴헤켄 올 시즌 최다 탈삼진
[프로야구] 넥센, SK 꺾고 3연승 질주..밴헤켄 올 시즌 최다 탈삼진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8.0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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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앤디 밴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넥센은 지난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밴해켄은 7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는 올 시즌 한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이자, 자신의 한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

사진 = 뉴시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52승1무46패를 기록해 5위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김대현의 호투 속에 2-0 완승을 거뒀다.

김대현은 6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3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50승1무43패를 기록해 4위 자리를 수성했다.

두산 베어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9안타를 몰아치며 12-4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52승2무41패를 기록해 3위 자리를 지켰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최하위 kt 위즈가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를 15-7로 꺾었다.

2위 NC 다이노스는 마산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에 7-6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 김태균은 KBO리그 통산 4번째로 13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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