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문가 우당 6형제, ‘독립운동가의 삶’ 집중 조명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우당 6형제의 독립운동 ‘민국의 길, 자유의 길’기획전을 오는 3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울의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6형제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총 4부로 ‘1부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고민하다’, ‘2부 서간도에 올린 무장독립운동의 깃발’, ‘3부 이회영, 자유의 길을 찾아서’, ‘4부 자유의 나라에 살기 위하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강사 최태성의 전시설명 영상을 각 존별로 마련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6형제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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