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경북농협은 이달의 새농민상 8월 수상자로 경북 영양군의 정구식(56)김영남(48)부부와 봉화군의 김맹섭(61)·심영미(46) 부부, 포항의 김중길(59)·최순희(56)부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구식·김영남 부부는 친환경 농업으로 건고추, 단삼, 야콘 등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이 부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단삼을 2010년 국내최초로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
2011년에는 무농약 친환경농업으로 베타글루칸 성분을 높인 항암고추재배 기술을 도입한 기능성 농산물 생산으로 영양군 지역 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맹섭·심영미 부부는 사과를 주 작목으로 있다. 봉화군 물야 명품사과 작목반 회원으로 항시 영농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김중길·최순희 부부는 포항시 수도작분야 농업인후계자로 선정돼 고품질의 쌀 생산 영농기술을 실천하며 포항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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