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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3연패 탈출..안영명 670일만 선발승
[프로야구] 한화, 3연패 탈출..안영명 670일만 선발승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8.03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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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의 우완 투수 안영명은 670일 만에 선발승을 우리는 감격을 맛봤다.

한화는 지난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안영명이 7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데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안영명은 2015년 10월 2일 LG전 이후 67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 뉴시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39승째(58패 1무)를 수확해 9위에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김평호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NC는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39패째(58승 1무)를 당했으나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에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이천웅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LG는 51승째(43패 1무)를 따내 4위를 유지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5-2로 제압했다. 4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한화와 공동 8위가 됐다.

한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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