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3일 강서구민회관에서「학습동아리 경진대회」개최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우수동아리를 발굴 서로 공유함은 물런 동아리의 학습활동 장려하여 혁신 추동력을 강화하고자 운영되오는 학습동아리들이 23일(월)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서구에는 기능중심의 부서별 혁신과제를 연구하는 부서동아리 50개와 다양한 혁신과제별로 활동하는 개방 동아리 11개 등 총 61개 동아리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경진분야는 주민참여 활성화, 갈등관리, 공익활동 지원 등의 참여·협력분야, 민원개선,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책 홍보 등의 고객 서비스 혁신분야, 성과관리, 지식관리, 정책 품질관리 등의 행정내부 혁신분야 등이다.

이날 발표되는 우수혁신 사례는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사례로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슬라이드, 공연, 연극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동아리별 우수혁신사례를 6분 이내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는 내용전달의 정확성, 청중의 집중 유발 정도, 발표력 등을 중점으로 주민혁신자문단 임원진이 맡을 계획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1개 팀 발표자에게는 해외 테마여행, 동아리에게는 10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2개 팀은 각 50만 원, 장려상 3개 팀은 각 3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또한 본선진출 발표 동아리 전원에게는 혁신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가수 유열 씨를 초청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직원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업무와 학습은 서로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니라 업무능력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동아리 경진대회가 학습하는 조직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직원들이 서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기획공보과로 하면 된다.(☎2600-6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