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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시민 심사... 113점 선정
서울시,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시민 심사... 113점 선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0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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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할 236개의 관광기념품에 대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심사로 최종 113점을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심사는 오는 15일까지 63빌딩과 DDP에서 진행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제5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1차 전문가심사를 거친 236개의 기념품을 선정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민간기업인 ㈜호텔롯데 롯데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가 공동으로 참여해 ‘서울로7017’,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한화의 63빌딩’ 등을 주제로 진행해 총 440개가 출품됐다.

이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6개(서울시 205개, 롯데월드타워 21개, 한화 63빌딩 10개)의 상징물은 63빌딩(8월4일~8월8일)과 DDP(8월11일~8월15일)에서 시민‧관광객이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심사에 참여하는 시민 및 관광객은 현장에서 총 13개의 스티커를 교부받아 서울시 주제로 제출된 상품 중 10개,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주제로 제출된 상품 중 2개, 63빌딩 주제로 제출된 상품 중 1개를 선택해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전년도 공모전 수상작 및 아쿠아 플라넷 63 초대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은 이번 시민·관광객 심사를 거쳐 오늘 8월말 서울시 분야 100개, 민간분야인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10개, 63빌딩 3개 등 최종 113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 중 상위 20선(대상, 금상, 은상, 동상) 및 민간분야 13선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매입해 서울시 국제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일부에 대해서는 서울로7017 기념품샵을 비롯, DDP store, 롯데월드타워 Seoul Sky샵, 63빌딩 기념품샵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시 김태명 관광사업과장은 “서울로7017을 비롯한 서울의 랜드마크를 소재로 흥미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민심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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