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국립현대미술관, ‘시각마술 변천사 1: 캐나다 VR 영화’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시각마술 변천사 1: 캐나다 VR 영화’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8.08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시각마술 변천사 I: 캐나다 VR 영화’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필름센터(Canada Film Centre․CFC)와 공동주최, 주한캐나다대사관의 후원으로 가상현실을 독특한 방법으로 구현하는 세 편의 VR영화가 소개된다. CFC는 VR영화의 기술 개발과 작품제작을 활발히 지원해오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상영작인 ‘경이로운 작은 세계’는 16세기에 만들어진 고딕 양식의 기도 묵주를 마이크로 스캔해 묵주 내부에 섬세하게 세공된 천사와 악마들을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한 작품이다.

경이로운 작은 세계, 프리암 기보드, 2016, VR Installation, HTC Vive, Color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바디/마인드/체인지(리덕스필름)’는 캐나다의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1983년작 ‘비디오드롬’에 영감을 받아 이를 VR 세계로 구현한 작품으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직접 출연했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캄보디아에서 일어나는 비극을 세 사람의 서로 다른 관점으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VR영화이다.

이처럼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큐멘터리, Sci-Fi,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형식과 접목해 진화하고 있는 캐나다 VR영화의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