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고양·창동레지던시 2018년도 국내 입주 작가 공모를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레지던시는 현재까지 국내외 약 700여명이 넘는 작가들에게 다양한 입주,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의 스타 작가들을 배출해왔다.
2004년 설립된 고양레지던시는 만 25세 이상 잠재력 있는 국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여건,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2018년도 국내 입주 작가들에게는 약 일 년 간 개별 스튜디오(평균 60㎡)가 무상 제공되며 독일, 캐나다, 일본, 대만, 아르헨티나 등 5개국 7개 기관과의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및 오픈스튜디오,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1월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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