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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트렌디한 레게 소울 'Re-Luv' 발매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트렌디한 레게 소울 'Re-Luv' 발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8.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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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남성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이 새 싱글 ‘Re-Luv’를 발매했다.

이번 곡은 지난 2015년 브라운아이드소울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로 선보였던 ‘널 사랑해’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싱글로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 다른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와 레게 소울이 결합된 리드미컬한 여름 시즌 송이다.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만큼 신곡 ‘Re-Luv’는 과하지 않은 전자음과 세세한 효과들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로피컬 사운드 특유의 통통 튀는 멜로디에 레게, 스카를 대표하는 뮤지션 스컬의 레게 랩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한껏 신나게 한다. 옛날 음악을 리바이벌하는 느낌이 아닌 완전히 트렌디한 레게 소울을 만들어 내었다는 점이 이 곡이 갖는 가장 큰 가치라 할 수 있다.

사진제공=산타뮤직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은 성훈의 ‘다재’와 ‘다채’가 집약된 점이 눈에 띈다. 스컬의 랩 피처링 버전과 성훈이 직접 랩에 참여한 버전까지 두 가지 버전의 싱글로 제작하였으며, 스컬의 랩 버전에서는 더 짙은 레게 색을, 성훈의 랩 버전에서는 성훈의 유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성훈은 그동안 소울이라는 경계 안에 머물지 않고, 재즈, 댄스,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Re-Luv’에서는 ‘짙은 소울’을 넘어 ‘흥겨운 소울’까지 소화해 내며 앞으로의 앨범을 기대케 한다.

한편 ‘Re-Luv’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안에서도 가장 개성 있는 흑인 보이스를 가진 성훈과 한국 레게를 대표하는 스컬의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신곡을 준비하던 성훈은 처음부터 레게 사운드를 염두에 두고 작업을 시작했었는데, 트로피컬 사운드로 편곡하던 과정에서 레게를 대표하는 스컬이 떠올라 피처링을 요청했다고 한다. 스컬은 한국 레게의 대부로 잘 알려졌으며, 꾸준한 레게 음악을 통해 레게 본고장 자메이카에서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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