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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 이연희에 ‘돌직구’사랑 고백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 이연희에 ‘돌직구’사랑 고백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8.1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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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나 그냥 가만있기로 한 약속, 못 지킬 거 같아!”

SBS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이 이연희를 향해 적극적인 ‘돌직구’ 사랑 고백을 터트려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15, 16회 분에서 민준(안재현)이 정원(이연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자신을 밀어내던 정원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민준은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도시락을 싸들고 달려 나가는 정원을 지켜보며 의아해했던 상황. 정원에게 도시락 가방을 돌려주기 위해 해성(여진구)이 찾아왔고, 해성을 정원의 사촌동생으로만 알고 있는 민준은 도시락의 대상이 해성이라는 데에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사진 제공=‘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이후 민준은 레스토랑을 찾은 서원(한소희)에게서 정원에 관한 사연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서원은 “아까 우리 선배랑 고등학교 동창인데 얘기 들어보니까 안됐더라구.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가 자기 때문에 죽어가지고 사람도 안 만나고 그랬대. 남자친구가 자기 때문에 죽었는데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어”라며 정원의 과거사를 들려줘 민준을 놀라게 했다.

다음 날 민준은 옥상으로 정원을 불러내고는 정원에게 “나 그냥 가만있기로 한 약속 못 지킬 거 같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거야”라며 진심어린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했다. 혼란스러워하는 표정의 정원과 정원을 향한 민준의 적극적인 구애 시작이 예고되면서, 해성-정원-민준,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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