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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서워?’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 개봉 첫 날 15만명 이상 관람
‘그렇게 무서워?’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 개봉 첫 날 15만명 이상 관람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8.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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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이 개봉 첫 날 15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여름 극장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애나벨:인형의 주인'(이하 '애나벨')은 전날 593개관에서 2143회 상영, 15만4731명이 봐 '택시운전사'(35만5238명) '청년경찰'(27만7427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세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매출액은 11억45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16.5%였다.

영화 스틸컷

영화는 지난해 같은 장르 영화인 '라이트 아웃'으로 호평 받은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의 신작으로 인형 장인과 그의 아내가 사고로 어린 딸을 잃고 12년 뒤, 그들이 살던 집에 고아원 소녀들과 수녀가 함께 살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애나벨'은 개봉 하루 만에 강한 입소문을 타고 있어 앞으로 흥행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의 '애나벨' 페이지에는 '남자 둘이 손잡고 봤다' '영화 보고 나서 엄마랑 같이 잤다' 등 영화가 주는 공포 효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팬을 보유한 '공포영화 천재'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 또한 관객의 관심을 모은다. 영화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수 3만9215명(예매 점유율 8.3%)으로 예매 순위 3위에 올라있다.

올해 국내 개봉 공포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작품은 조던 필레 감독의 '겟 아웃'(213만명)으로 '애나벨'이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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