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인 ‘서초장날’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서초장날’에는 국내 대표적 청정지역인 해남군, 횡성군, 거창군, 산청군 등 구의 자매도시 20개 시·군에서 추천하는 50여개 농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생산한 곡류, 과일류, 채소류, 멸치, 김, 젓갈,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농·수·축산물과 직접 생산·가공한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서초장날은 2003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금요일에 개최되어 온 서울시 대표 직거래장터로 서초장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매도시가 추천하는 직거래 장터 개최로 농가 등의 판로를 지원하고 , 주민에게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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