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사동을 세계적인 명소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동 홍보관(종로구 서인사마당 공영주차장 부지내)이 오는 28일 개관식을 가진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홍보관 내부는 우리의 멋을 담은 정통 미술품 전시와 함게 한국 정통 및 인사동을 주제로 한 비디오가 상시 상영된다.
 

▲     © 정기안 기자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주한외교사절등 내외인사들과 3천여명의 시민들도 참석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관 행사는 오후2시 30분주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신적행사로 대북공연이 이루어지며 태평무, 부채춤, 판소리, 탈춤, 마당극 등 개관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투호놀이, 짚풀공예, 한지공예등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도 마련된다.
 
홍보관 운영을 맡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측은 “인사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갖추고 있다.”며 “국내외 누구라도 이곳을 편하게 드나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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