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킥오프 2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루마니아 오비디우에서 열린 FC비토룰(루마니아)과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킥오프 2분 만에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6호골.
황희찬은 후반 30분 교체됐으며, 잘츠부르크는 비토룰을 3-1로 꺾고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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