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7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오는 25일까지 250여개 사업에 255명의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구의 이번 노인일자리 예산 추가 편성은 現 정부의 일자리 확충 기조와 많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구는 공익활동형 활동비를 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증액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전 효과를 높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중 신체 건강한 어르신 등 자격조건이 해당하는 어르신에 한해 선발점수 고득점자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 내 주민등록등본, 사진 1매 등을 지참하여 노인복지관 등 사업수행 기관에 접수하면, 서류 및 자격심사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의 근무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며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 중 4개월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거나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351-7153, 7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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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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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국회-서울시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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