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켄터키주 하이든 시내의 인도 위에 서서 21일 (현지시간) 개기 일식을 구경하던 여성 보행자 2명이 갑자기 승용차에 치여 그 중 한 명이 숨졌다고 주 경찰이 발표했다.
주 경찰의 조디 심스는 렉싱턴 남동부 190km에 있는 하이든 시내에서 이 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전선주를 받은 뒤에 여성들을 치어 쓰러뜨렸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매켄지 헤이스(23)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론다 벨처(41)란 여성은 렉싱턴 시내 켄터키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동차를 운전하 알리사 노블(38)도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부상자들의 현재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주 경찰본부의 제니퍼 샌들리 경위는 이들 보행자가 부분적으로 진행되던 일식을 보고 있었다고 확인했지만 경찰은 아직 이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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