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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 11개 팀 입주
성북구,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 11개 팀 입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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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17일 개소한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에 11개 팀이 입주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의 하나로 창업자들이 주요 어려움으로 꼽는 창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입주자들은 책상·의자 등 사무집기 및 PC·복합기 등 사무기기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 최소 300만원의 창업 활동비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에 입주하는 11개 팀은 지난 5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다.

성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어' 내부 모습

주요 입상작으로는 ▲사물인터넷 환경 기반 전자기기 원격제어 서비스 통합 어플리케이션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페이퍼토이에 기초 운동 원리를 적용한 움직이는 페이퍼토이 ▲공격자(해커)관점에서 개발한 핀테크 및 금융 관련 모듈을 위한 보안 솔루션 ▲소리를 분석하여 재활용 쓰레기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술 ▲각종 사고 시 비상탈출을 도와주는 강화유리 자동 파괴 장치 등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안암동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대학가 인근에 창업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힘을 합쳐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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