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무실을 임대해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3일 이 같은 혐의(도박장소 등 개설)로 조직폭력배 A(4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부산진구의 한 건물 2층 사무실을 임대해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 참가자들에게 개장비(속칭 데라)와 준비금 명목으로 4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개장한 도박장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6명도 입건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