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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미소 사진 공모전'
광진구,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미소 사진 공모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2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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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선정하는 ‘아름다운 미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소’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밝은 이미지를 주민들과 공유해 지친 삶에 치유와 행복을 전해주겠다는 취지다.

작품은 ‘미소사진 부문’과 ‘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미소사진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가 아름답게 웃는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이다.

‘광진사진 부문’은 ‘서울동화축제’와 구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광나루 어울마당’ 등 지역 축제, 그 밖에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발전상 등을 촬영한 사진이다.

지난해 미소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시작'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규격은 흑백, 컬러사진으로 27.94×35.56(11×14인치 기준) 인화지로 작품 수는 1인 4매까지다. 출품방법은 광진구사진작가회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1일부터 23일까지며 오는 10월20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및 광진구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자를 선정한다.

심사발표는 다음날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광진구사진작가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점 500만원, 은상 1점 2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가작 5점 각 30만원 등 총 1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입선작은 출품작의 20% 내에서 선정되며 광진구 부문 출품작 20점은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미소부문에는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0일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실시하며 당선된 작품은 시상식 전날부터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미소사진전에서는 총 243명이 총 884점(미소 825점, 광진 59점)을 출품해 총 10점의 입상작과 미소부문 입선작 144점, 광진구 부문 입선작 20점 등 총 164점의 입선작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전통성례식에서 성인이 되는 기쁨을 수줍은 미소로 표현한 김선근씨(서울지역)의 ‘시작’이 금상을 수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450-757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 일상생활에서 간직해왔던 소소한 기억 등 따뜻한 미소가 담긴 어떤 사진이든 신청이 가능하다”며 “사진작품 감상만으로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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