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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취약계층·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 전개
구로구, 취약계층·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 전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2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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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림중을 시작으로 25일 고척2동 주민센터, 29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지하1층 강당), 30일 신도림생활체육센터(4층 복도)를 각각 방문한다.  

대상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으로 검진항목은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가까운 해당 장소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며 전날 금식해야 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구로보건소가 개인별 맞춤 영양 상담과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므로 사전 검진이 중요하다”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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