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성북구, 길음1동 마을학교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배움터’ 2기 모집
성북구, 길음1동 마을학교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배움터’ 2기 모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2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길음1동에서 부모와 유아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학교 길누리 마을배움터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배움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길음1동에서 운영하는 마을학교 길누리 마을배움터는 주민이 선생님이 되는 등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 마을(퍼실리테이터 교육)’, ‘내가 알리는 우리 마을(마을 UCC 만들기)’, ‘주민 오픈 강좌(주민 재능기부 강좌)’,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배움터’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배움터’는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길음1동 지역특성을 고려해 엄마와 유아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배우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놀이 전문강사가 지도해 음식만들기, 퍼즐맞추기, 그림그리기 등을 엄마와 3~4세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다음달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길음소리마을센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10가족으로 모집·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길음1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중철 길음1동 동장은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배움터’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유아들이 엄마와 함께 놀면서 배움으로서 유아의 성장기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알찬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