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병우 기자] 가수 박기영과 마에스트로 한걸음이 열애 중이다.
28일, 박기영의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이선윤 대표는 “박기영이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교제 중이다”며 “두 사람이 지난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져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박기영이 전 남편과 이혼한 사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015년 "변호사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면서, "부부간의 성격 차이로 오랜 시간 불화를 겪으면서 속앓이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또, 박기영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변호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기영은 "보수적인 시아버지의 반대로 만남과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했다. 4년의 만남 동안 6번의 이별을 겪었다"며 "이별의 아픔을 견디기 위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혼자 걷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변호사 남편과 결혼한 후 2년 만에 딸을 출산한 박기영은 5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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