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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2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2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3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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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년째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사내 기부문화 프로그램인 ‘YG 위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것을 제안해 협력·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2월에는 ‘응원 드리미(米) 사업’으로 YG엔터테인먼트소속 연예인의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구에 쌀을 기부했다.

또, ‘응원 드리米 사업’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 iKON 콘서트의 축하 쌀 화환 6730kg, 그룹 위너(WINNER)의 멤버인 남태현이 팬들로부터 받은 축하 쌀 화환 810kg, 배우 남주혁이 쌀 960kg 등 총 8500kg(환가액 1900만원 상당)의 쌀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가정 425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5월과 7월에는 빅뱅 팬클럽과 지드래곤· 탤런트 이수혁의 팬클럽에서 쌀과 라면을 후원해 현재까지 총 쌀 11만9300Kg, 라면 1만3280개를 기부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케이팝으로 한류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일에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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