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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소리·풍경’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소리·풍경’전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8.3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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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함께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소리·풍경’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시는 덕수궁내 중화전 앞 행각, 함녕전 등 7개의 장소에 강애란, 권민호, 김진희, 양방언, 오재우, 이진준, 임수식, 장민승, 정연두 등 한국 작가 9명의 9점 작품이 소개되며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2012년 덕수궁에서 개최한 ‘덕수궁 프로젝트’의 계보를 잇는 궁궐 프로젝트로 참여 작가들이 덕수궁 내 공간 곳곳을 탐구하며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작을 구상, 제작, 설치하는 장소 특정적 현대미술 전시이다.

권민호, 시작점의 풍경, 건축용 트레이싱지에 연필, 펜 드로잉 및 프로젝션 맵핑 사진=국립현대미술관
덕홍전 전시전경(임수식, 강애란) 사진=국립현대미술관

또한, 올해로 120주년이 되는 대한제국 선포(1897년)를 기념하며 대한제국시기를 모티브로 덕수궁이라는 역사적 공간에 조형적인 접근을 시도한 프로젝트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대미술이 한국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감각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며 “유구한 역사의 현장 속에서 자신만의 빛과 소리를 찾아가며 그려내는 풍경을 조우하고 그 특별한 시공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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