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30일 중국동포 이해교육 ‘차이나(China)는 구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국동포와 지역주민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강의에는 이성 구청장, 지역주민, 다문화 관련 실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여대 이영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중국동포에 대한 선입견과 경계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 강의했다. 강의 후 ‘서울 서남부지역 이주민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성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외국인주민이 많다는 것이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아닌, 장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외국인 간 소통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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