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표적 핵무장론자인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자위권적 핵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결의안은 같은 당 정우택, 이철우, 정진석, 신상진 의원 등 모두 26명이 공동 발의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는 지난 20년간 반복해왔던 무기력한 제재안을 버리고, 실질적으로 우리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을 북한의 핵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원 의원은 이어 "국회는 북한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에서 북한이 앞으로 6차 핵실험을 할 경우에 우리정부도 이제 비상사태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핵무장에 돌입한다는 선언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