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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 과거 이혼 당시…“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박잎선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 과거 이혼 당시…“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01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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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부인인 탤런트 박잎선(박연수)이 지난 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에 올랐다.

박잎선은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다.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한다.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 거죠"라는 글과 함께 아들 지욱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어른이라면, 가족, 책임감,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송종국을 겨냥하는 듯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그가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한 것이 회자 되고 있다.

사진=박잎선 인스타그램

박잎선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며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딸 지아, 아들 지욱이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하루하루 가슴 졸이고 살아가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 주세요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잎선은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지난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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