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경향에 맞춰 '새싹약초'를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새싹약초는 친환경 재배로 안전하고 유기농 약초 씨앗을 발아하면서 생기는 비타민A·B·C와 무기질,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영양과 기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기센터는 올해 확보한 국비 3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송학면 도화리에서 새싹약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 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약용작물유통사업단은 새싹약초 생산, DIY상품 개발, 체험장 조성, 대형유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9월 중 새싹약초 화분을 시판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싹약초 화분 체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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