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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장가 화제작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3일째 연속 1위
요즘 극장가 화제작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3일째 연속 1위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0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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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요즘 극장가 최강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1일 11만 6,8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당일 깜짝 1위를 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7,765명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물이다. 패트릭 휴즈가 메가폰을 잡았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제공=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킬러의 보디가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킹스맨 급 액션이다” “주인공들의 역대급 케미가 인상적” “오랜만에 제대로 된 킬링타임 영화를 만났다” “다 내려놓고 보고 신나게 즐겼다. 욕이 너무 찰지다” “스트레스 푸는데는 이런 아날로그 액션이지” 등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역시 갓석희” “번역부터 내 취향이었다” “번역으로 웃겼다” 등 이 영화를 번역한 황석희 영화번역가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

반면 일부 혹평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소문난 욕쟁이 할배 아저씨네 맛집에 왔는데, 맛도 욕도 그저 그렇다”고 남겼다. 이외에도 “재밌는데, 데드풀같다” “유머는 좋았으나 막판 힘이 떨어졌다” “예고편이 더 재밌다” 등 부정적 반응도 있었다.

<사진제공=영화 '청년경찰'>

박스오피스 2위는 박서준과 강하늘이 호흡을 맞춘 '청년경찰'이 한 계단 오른 2위에 올랐다. 5만 7,00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를 514만 8,541명이다.

<사진제공=영화 '택시운전사'>

3위는 4만 8,620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67만 3,837명이다.

<사진제공=영화 '발레리안'>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4위에 올랐다. 1일 4만 6,692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 16만 7,339명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3만 3,663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브이아이피(누적 관객 수-121만 3,647명)'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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