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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비버 누드 사진 유출 "사진 더 남았다"
셀레나 고메즈, 비버 누드 사진 유출 "사진 더 남았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02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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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25)의 SNS도 해킹 당했다. 

31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최근 해커 공격으로 인해 고메즈를 비롯해 유명인사 회원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유출돼 파장이 예상된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번 공격으로 사용자들의 계정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았으며 버그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어느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함구 중이다.
 
<사진 제공=셀레나 고메즈 SNS>

특히 해커들은 셀레나 고메즈의 전 남자친구이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누드 사진을 셀레나 고메즈의 SNS 계정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해커들은 인스타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버그를 악용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들은 공격으로 얻은 정보를 활용해 유명인들의 계정을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사진 제공=셀레나 고메즈 SNS>

해당 사진은 비버가 지난 2015년 유명 뷰티 블로거 제이드 피어스와 여행 중 보라보라 섬에서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으로 뉴욕 데일리뉴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배꼽 아래 하반신이 모자이크 처리돼 공개됐지만 이번 셀레나 고메즈 계정에는 모자이크 없이 올라왔다. 한때 열렬했던 사이였던 만큼 이보다 더한 은밀한 사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진이 해킹 공격에 의해 유출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사진 공개 직후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하지만 이미 사진은 일파만파 퍼진 뒤였다. 해커들은 “셀레나 고메즈의 전화번호는 물론, 다이렉트 메시지, 사진 등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를 전해왔다고 복수의 외신은 전했다. 
 
지난 2015년 가수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고메즈는 뒤 현재 인기 가수 위켄드와 열애 중이며 최근 이들의 약혼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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