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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리동네 건강체험관’ 운영
서초구, ‘우리동네 건강체험관’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0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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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5일부터 10월19일까지 9회에 걸쳐 ‘하반기 우리동네 건강체험관’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검사 체험존, 건강생활 실천존, 건강환경 홍보존 등 3개 구역에서 총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측정할 예정이다.

또, 염도․염미도 측정코너가 운영돼 각 가정집에서 국과 찌개, 김치 등 음식물을 가져오면 염도를 측정해 주고 저염 조리방법에 대해서도 상담해 준다. 이와 함께 한편에서는 응급처치 교육 부스가 마련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건강체험관 운영 당일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건소에서 건강정도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간격으로 검사와 운동․영양상담을 통해 꾸준히 건강상태를 관리할 예정이다.

5일 사랑의교회 앞에서 서초3동 일반주택지역을 시작으로 7일 반포미도1차아파트(반포4동), 12일 서초포레스타2단지(내곡동) 등 지역 내 아파트와 일반주택지역 총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건강체험관’은 대사증후군 상담, 체성분측정 등 구민들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정책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구를 수준 높은 건강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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